블로그 포스팅 주제 선정하기 노하우 공개

 

사람들은 보통 글을 쓸 때 자신만의 틀 안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즉, 나만 알고 있는 정보, 상식 혹은 누구나 알만한 이야기만을 글로 풀어낸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으로는 결코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바로 남들이 모르는 새로운 정보를 알려주거나 기존의 잘못된 편견을 깨는 신선한 소재를 활용하여 글을 써야 한다.

 

예를 들어보자.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모두 한 번쯤 봤을 법한 드라마 미생에서는 장그래라는 인물이 나온다.

 

해당 캐릭터는 신입사원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업무능력을 보여준다.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엄청난 인기를 끌며 실제로 회사 내에서도 저런 인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도 오갔다.

그리고 몇몇 네티즌들은 그런 장그래 같은 직원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스펙이라며 비판하기도 했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다.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더라도 기본적인 스펙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경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만약 당신이 정말 높은 수준의 학력 및 경력을 가지고 있다면 굳이 대기업 입사에만 목매지 않아도 된다.

 

왜냐하면 그러한 조건을 갖춘 지원자라면 충분히 중소기업에서도 환영받을 만한 인재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무조건 대기업만이 답이라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시야를 넓혀야 한다.

 

위 사례처럼 항상 비슷한 유형의 글쓰기보다는 참신하고 색다른 관점에서의 접근이 필요하다.

 

세상엔 다양한 직업이 존재한다.

크게 나누면 사무직과 현장직으로 나눌 수 있는데 각각 장단점이 뚜렷하다.

먼저 사무직은 안정적이고 편안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신 창의적인 일과는 거리가 멀고 반복적인 업무가 주를 이루기 때문에 자칫 매너리즘에 빠질 위험이 크다.

반대로 현장직은 육체적으로 힘들고 근무환경이 열악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자기계발 기회가 많고 전문성을 키울 수 있어 장기적으로 봤을 때 더 유리하다.

 

다만 적성에 맞지 않으면 적응하기 어렵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그러므로 무작정 돈 많이 주는 일자리만 찾기보다는 우선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해야 한다.

그래야 오랫동안 즐겁게 일할 수 있기 때문이다.